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3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총평 == [youtube(97qW-OElIhM)] 시리즈 결과는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4:3으로 꺾고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와 V7'''를 달성하였다. 특히 삼성의 이번 우승은 [[2012년 한국시리즈|전년]]과 [[2011년 한국시리즈|전전년]]때보다 더 드라마틱하게 달성하였는데, 1, 2차전을 홈에서 충격적인 2연패를 포함하여 4차전까지 1승 3패로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5차전에서 기사회생하고 다시 대구로 돌아온 6, 7차전을 내리 잡아 우승을 확정지으며 한국시리즈에서 '''1승 3패란 절대적 열세 상황에서 승부를 뒤집은 최초의 팀'''으로 남게 되었다. 역대 한국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준 리버스 스윕]][* 플레이오프까지 확장해본다면 1999년 삼성과 롯데의 플레이오프도 [[준 리버스 스윕]]이다.]이 나온 한국시리즈이다. 좀 넓혀서 보면 한국시리즈에서 3패를 먼저 안은 팀이 역전 우승한 사례는 두 번 있었는데, [[최동원]]이 대활약한 롯데의 [[1984년 한국시리즈]]와 암흑기를 극복하고 다시 정상에 선 OB의 [[1995년 한국시리즈]]가 있다. 두 시리즈는 모두 2승 3패에서 역전우승한 경우. 포스트시즌 전체로 확장해서 보면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라는 말를 남긴 1999년 플레이오프가 이런 예에 해당한다. 롯데가 삼성에게 1승 3패에서 시리즈를 뒤집었으며, 심지어 승패 순서도 XXOXOOO 로 똑같다! 반면 두산은 4위로 준 플레이오프를 치른 것부터 시작해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 직행한 1위 삼성을 상대로 벼랑 끝에 몰기도 하고 7차전까지 승부를 몰게 하는 등 대단한 저력을 보였고, 최초로 4위 팀이 한국시리즈 정상을 등극하는 순간까지 맞을 뻔 했으나, 가을야구를 16경기나 치르는 동안 체력과 집중력이 소진되어 부상선수들이 속출하는 악재를 만났고 이것이 독이 되어 결국 잠실에서 끝내지 못한 채 3승 1패에서 내리 3연패라는 유례없는 사례로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준 플레이오프 때부터 시작된 두산의 미친듯한 가을야구 퍼포먼스는 승패를 떠나 팬들의 갈채를 받기에 충분했다. 다만 준 플레이오프 1, 2차전은 두산의 숨기고 싶은 흑역사인 셈. 이로써 삼성은 2000년대 최다 우승(6회)팀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였고, 두산은 2000년대 최다 준우승(5회)이란 기록을 남겼다. 어느새 삼성 다음으로 준우승 2위인 [[한화 이글스]]와 통산 준우승 횟수도 같아졌다. 참고로 [[2010년 한국시리즈]]는 삼성이 SK를 상대로 0:4로 스윕당했고, 2011년에는 SK를 상대로 4:1로 승리하였으며, 2012년에는 마찬가지로 SK를 상대로 4:2로 승리를 거두었고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4:3으로 우승하였다. 보면 알겠지만 2010년부터 매년 4,5,6,7차전까지 시리즈를 치름으로써 경기수가 한 경기씩 늘어나고 있다. 헌데 2014년에는 삼성이 넥센을 상대로 4:2로 승리해서 다시 경기 수가 한 경기 줄어들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삼성이 두산을 상대로 1:4로 패하면서 또 한 경기 줄어들었다. 2016년에는 두산이 NC를 상대로 4:0 으로 스윕하며 또 다시 한경기 줄어들었다. 2017년에는 KIA가 두산을 상대로 4:1로 이겨 다시 늘어났다. 2018년에는 SK가 두산을 상대로 4:2로 이겨 다시 한경기가 늘어났으나 2019년 두산이 키움을 상대로 4:0 스윕을 겨두며 이패턴이 깨졌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두산 베어스]]가 홈으로 쓰는 관계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규정상 [[2008년 한국시리즈]] 이후 5년 만에 잠실 중립 경기가 없었다. 따라서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11년 만에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시리즈가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